【마감시황】증시 마감 요약_2020.11.26(목)
[코스피]
11/26 KOSPI 2,625.91(+0.94%) 경기 회복 기대감(+), 외국인/개인 순매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5.73(+4.19P, +0.16%)으로 강보합 출발. 2,625.91(+24.37P, +0.94%)로 장을 마감. 전일 차익실현 매물 등에 6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던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폭증했지만,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속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2,517억, 2,578억 순매수, 기관은 5,27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0계약, 885계약 순매수, 개인은 2,620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원 하락한 1,104.6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SK이노베이션(+7.03%), LG화학(+3.55%), 삼성SDI(+2.23%) 등 배터리 3사가 동반 상승했고,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2.26%)등이 상승. 반면, POSCO(-1.02%), 기아차(-1.02%), 신한지주(-0.87%)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3.12%), 전기전자(+1.98%), 통신업(+1.72%)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1.28%), 전기가스업(-1.21%), 철강금속(-0.9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25.91(+24.37P/+0.94%)
[코스닥]
11/26 KOSDAQ 874.53(+1.09%) 경기 회복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
밤사이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엇갈린 경제지표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8.60(+3.48P, +0.40%)으로 상승 출발. 874.53(+9.41P, +1.09%)으로 장을 마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폭증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속에 한국은행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0억, 271억 순매수, 개인은 1,36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 20위권내 종목들은 휴젤(-0.95%)만 소폭 하락했을 뿐, 여타 종목이 일제히 상승. 셀트리온제약(+8.72%), 셀트리온헬스케어(+1.48%)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강세를 이어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제약(+2.95%), 종이/목재(+2.90%), 운송(+2.5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0.97%), 기계/장비(-0.56%), 통신서비스(-0.45%)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74.53P(+9.41P/+1.09%)
● 국내증시, 11/26 코스피·코스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에도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코스피 +24.37(+0.94%) 2,625.91, 코스닥 +9.41(+1.09%) 874.53
● 원/달러 환율, 이주열 총재 경고성 발언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지속 등에 하락... -4.3원(-0.39%) 1,104.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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