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2020_11_09 (월) 증시 마감 시황
[코스피]
11/9 KOSPI 2,447.20(+1.27%) 바이든 승리 선언 등에 따른 美 대선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대선 후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대체로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38.63(+22.13P, +0.92%)으로 상승 출발. 2,447.20(+30.70P, +1.27%)으로 장을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종가 기준, 장중 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 특히,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018년6월12일 이후 약 2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美 대통령 선거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 선언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바이든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2차전지, 전기차, 수소차,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친환경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임.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으로 3,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29억, 3,563억 순매수, 개인은 6,7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계약, 1,069계약 순매수, 개인은 1,571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5원 하락한 1,113.9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이노베이션(+10.95%), 삼성SDI(+6.81%), LG화학(+1.94%) 등 배터리 3사가 동반 상승했고, 셀트리온(+2.70%), POSCO(+2.63%), 기아차(+1.36%), 현대모비스(+1.31%)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6%), NAVER(-1.00%), SK텔레콤(-0.66%), 엔씨소프트(-0.47%), SK하이닉스(-0.35%) 등은 하락.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6.88%), 기계(+4.07%), 화학(+3.26%)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반면, 통신업(-0.30%), 비금속광물(-0.1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47.20(+30.70P/+1.27%)
[코스닥]
11/9 KOSDAQ 851.21(+1.72%) 美 대선 불확실성 해소(+), 외국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대선 후 숨고르기 장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5.81(+9.03P, +1.08%)로 강세 출발. 851.21(+14.43P, +1.72%)에서 장을 마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 선언 등으로 美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외국인이 1,5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지수 강세를 이끌었음. 특히, 바이든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2차전지株를 비롯한 친환경 관련 테마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8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0억, 42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천보(+5.60%), 에코프로비엠(+5.08%), 메드팩토(+3.57%) 등이 상승. 반면, 원익IPS(-1.02%), 리노공업(-0.73%)등이 하락했고, 씨젠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인터넷(-1.36%) 업종만 하락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상승. 금속(+4.05%), 일반전기전자(+3.51%), 기계/장비(+3.01%)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짐.
마감 지수 : KOSDAQ 851.21P(+14.43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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