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증시 마감 요약_2020.11.19(목)

【마감시황】증시 마감 요약_2020.11.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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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19 KOSPI 2,547.42(+0.07%)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6.89(-8.75P, -0.34%)로 하락 출발. 2,547.42(+1.78P, +0.07%)에서 거래를 마감.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 작용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연고점 재차 경신. 외국인은 11거래일째 순매수를 지속. 

중국이 상승했을 뿐,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27억, 1,052억 순매수, 기관은 3,0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30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63계약, 340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8원 상승한 1,115.6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2.05%), POSCO(-1.05%), 현대모비스(-0.82%) 등이 하락. 반면, 엔씨소프트(+3.50%), 삼성SDI(+3.39%), LG화학(+1.69%)등은 상승.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운수창고(-1.78%), 전기가스(-1.58%), 건설(-1.09%) 등이 하락. 반면, 기계(+3.54%), 보험(+2.05%), 종이/목재(+0.9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47.42P(+1.78P/+0.07%)


[코스닥]
11/19 KOSDAQ 859.94(+0.96%)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1.68(-0.06P, -0.01%)로 약보합 출발. 859.94(+8.20P, +0.96%)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속에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개인이 700억원 넘는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도 100억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했으나 전일 대비 순매수 규모는 크게 감소.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2억, 146억 순매수, 기관은 58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제넥신(+13.19%), 원익IPS(+6.29%), 에코프로비엠(+3.81%)등이 상승. 반면, 셀리버리(-1.51%), 메드팩토(-0.90%), 스튜디오드래곤(-0.87%)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소프트웨어(+3.30%), 반도체(+2.18%), 일반전기전자(+1.87%)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0.64%), 섬유/의류(-0.62%), 방송서비스(-0.61%)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59.94P(+8.20P/+0.96%)

 

고객예탁금은 연이틀 증가하며 사상 최대규모레 근접했습니다. 현재 이미 예탁금규모가 사상최대치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분들은 주식순매수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예탁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용융자는 안정적인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용융자/예탁금 비율은 27.1%이며, 2019년 평균 38.2%, 2020년 평균 27.0%입니다. 신용융자 비율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0%로 과거 코스닥에 쏠려있던 상황과는 많이 다릅니다.

본격적인 개인투자자의 주식매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증시컴백과 맞물려 증시를 레벨업 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가치주와 성장주의 적절한 밸런스유지가 중요해보입니다. 이유는 순환매로 증시전체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