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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 모음 (2021.01.12,화)

【경제뉴스】 일일이슈

by 개미날다TV 2021. 1.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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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 모음 (2021.01.12,화)


경제이슈,경제뉴스,증권뉴스,증권이슈,주식뉴스


2021년 1월 12일(화)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현지시간) 美정국 혼란 및 기술기업 규제 우려 등에 하락… 다우 -89.28(-0.29%) 31,008.69, 나스닥 -165.55(-1.25%) 13,036.43, S&P500 3,799.61(-0.66%), 필라델피아반도체 2,969.92(+1.14%)
● 국제유가($,배럴), 달러 강세에도 산유국의 생산량 감축 효과 기대감 지속 등에 강보합... WTI +0.01(+0.02%) 52.25, 브렌트유 -0.33(-0.59%) 55.66
● 국제금($,온스), 美 증시 하락 등에 상승... Gold +15.40(+0.84%) 1,850.80
● 달러 index, 美 국채수익률 급등 등에 강세... +0.40(+0.45%) 90.50
● 역외환율(원/달러), -2.23(-0.20%) 1,097.39
● 유럽증시, 영국(-1.09%), 독일(-0.80%), 프랑스(-0.78%)
● 美 12월 고용추세지수 99.01…전월 대비 하락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채권매입 테이퍼링 생각 열려있어"
● 뉴욕 연은 "소비자 물가 상승 기대 올라가"
● 크레딧스위스 "미 경제, 올해 말 팬데믹 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
● 건들락 "인플레 5~6월 3% 달할 수도…게임체인저 될 것"
● USTR 대표 "대중국 관세 되돌리지 말라"…바이든에 조언
● 달러인덱스 3주래 최고…TD증권 "더 오를 수 있어"
● WSJ "미 의회 난동사태에 대형 기술주 규제 더 심해질 것"
● 트럼프 계정 영구 중단한 트위터…개장전 주가 8% 급락
● 미 기업들, 정치권 돈줄 끊기 선언…공화 겨냥 기부 중단 확산
● BOE 위원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구에 있어"
● 영국 당국 "모든 돈 잃을 준비 해라"…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직격'
● 비트코인, 11% 급락…가상화폐 1천700억 달러 증발
● 금융위 "공매도 금지 3월 15일 종료…제도개선 계획"
● 문재인 대통령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
● 낮부터 기온 회복…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기업/산업]
● 아마존 손잡은 최태원, 정용진까지 가세
● '그린뉴딜'이 부른 수요 폭증…LNG가격, 1년새 5→21달러로
● LNG값 뛰는데 발전비중 늘려…전기료 급등할 수도
● 삼성SDI, 테슬라 손잡고 ESS 1위 굳힌다
● "애플과 손 잡는다고?" 현대차 시총 4위로 점프
● 가스公 '수소공사'로 탈바꿈 선언…"수소경제 선도"
● 접촉사고에도 뜸·경락·부황·약침까지…보험사 '한숨'
● 4대 시중銀 내달까지 26개 점포 축소
● 대한항공, 아시아나 현장실사…"연내 통합"
● 대한항공, 화물 덕에 영업익 2천억원 올렸다
● 삼성전자, CES서 '보다 나은 일상' 주제로 AI·IoT 가전·로봇 소개
● 애 봐주고 업무관리…나만의 AI비서 나온다
● 인텔 AI 칩·라이다·3D 센서 탑재…자율車 기술 장착한 로봇청소기
● 상소문처럼 펼쳐지는 LG '롤러블폰' 공개…찬사 쏟아졌다
● LGD '투명 OLED'…건너편 벽까지 보인다
● 운전대는 필요할 때 꺼내고…전기 신호로 車제어
● 구자균 회장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디지털 기업"
●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작년 中 판매 10년래 최대
● 한화 新 협동로봇…케이블 없이 다른 장비와 연동
● 현대중공업그룹, 2880억 규모 배 3척 수주
● 이재용·준법위 면담 정례화
● 한컴그룹, 홈서비스 로봇·드론 등 비대면 신기술 선보여
● ETRI, 1초에 40조번 계산하는 AI 반도체
● 연말정산·국민신문고 민원 때 패스·카카오 민간 전자서명 쓴다
● 롯데케미칼 쑥쑥 크는 비밀병기…유리같은 의료용 투명 플라스틱
● 폐비닐 연료로 때는 세계 첫 플라스마 발전소 4월 가동
● 엘앤씨바이오, 中 화장품 임상대행 시장 진출
● 밀키트 매출 2년 새 10배 '초고속 성장'…마이셰프 "올해는 글로벌 시장 정조준"
● 단체급식 불황 이겨낸 CJ프레시웨이…비결은 '반조리 식품'
● 용마로지스, 의약품·백신 정온 배송시스템 갖췄다
● 美FDA, 크리스탈지노믹스 항암 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 레이저 스캐너 특허분쟁서 글로벌 기업 누른 오토닉스
● 지갑 연 IT 부자들…현대百 판교점 매출 1조
● 황소장에 나홀로 우는 '박스피' 상품들
● '9만전자' 주역은 주식 초보 '포모族'
● "올해 기대해도 좋다"…RBC가 꼽은 최고 유망 주식은?
● 와이더플래닛 "AI·빅데이터로 맞춤형 광고"
● 활황장에 웃지 못하는 PEF…"자금회수 기회? 매물 값도 치솟네"
● 쿠팡, 나스닥 상장 예심 통과
● "목표가 또 올려야 하나"…주가 폭등에 괴로운 애널리스트
● '바이든 시대' ESG로 몰리는 돈
● 사모펀드 운용사 KKR, 아·태 인프라펀드 결성
● 거래대금 64조 사상최대…증권株 함박웃음
● 코스피 대형주 거래 비중 74%…작년 3월 이후 최대
● 한국 시총 30위내 IT 비중, 20년새 25%→63%
● 배달의민족 키운 'IMM인베' 8천억 펀드 결성
● 니오 '꿈의 배터리' 선보여…서학개미 사이서 인기급증
● 5G 호조에 SK텔레콤 탄력
● 한국에 7700억원 쏟아부은 넷플릭스, 제작자 줄서…'콘텐츠 블랙홀' 급부상
● 디즈니·애플도 연내 상륙…토종 OTT업체들 반격 채비

[경제/증시/부동산]
● "나만 주식 없을라"…개인 4.5兆 폭풍 매수
● "주식 안 하면 바보 된다"…전세금까지 베팅하는 개미들
● 롤러코스터 코스피…하루 변동폭 170P
● "亞 증시 과열…우려스러운 신호"
● 금감원 "코스피 3300되면 과열" 이례적 증시보고서
● '개인 빚투' 과열 우려에…은행들 불러모아 당부한 금감원
● 개미 '공매도 금지 연장' 목소리 키우자…당국 불끄기 나서
● 한국만 세금 역주행…법인세 부담 3년새 24조원 늘었다
● 세금·규제 발 묶여…年매출 20% 증가 고성장社, 10년동안 3100여개 사라져
● 韓 작년 1인당 국민소득…G7 이탈리아 추월한 듯
● '소상공인·中企 대출' 110조, 만기 6개월 또 연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더 쪼그라든 이낙연 '사면론'
● '경제' 29번 언급한 문 대통령…"상반기 중 코로나 前 수준 회복 목표"
● 이란서 면박만 당한 최종건 외교차관
● "방사성 물질 다량 유출?"…'월성 원전 괴담' 반박 나선 한수원
● "콩가루 집안이냐"…'안철수 모시기'에 발끈한 김종인
● 국민의힘 뒤늦게…"중대재해법 합의한 적 없다"
● '코로나 이익공유제' 꺼낸 與…또 기업 옥죄나
● 자녀교육 7천·결혼 1억…은퇴후가 두려운 金부장
● 양파값 58% 사과 54% 쌀 19%↑…"샐러드가 졸지에 황제식단 됐네"
● 北, 노골적 무시에도…문재인 대통령 "대화" 되풀이
● 與, 김정은 서울 답방 '고대'…윤건영 이어 설훈도 언급
● 김정은 '당 총비서' 올라…김일성·김정일과 '동급'
● 金, 인민복 다시 입고 당결속 다져…비서국 부활, 사회주의 체제 강화
● 금융·유흥업엔 '착한임대 稅혜택' 안준다
● 소부장 으뜸기업 22社 선정…정부 4천억 + 알파 지원사격
● 제주남단 항공관제권, 日서 韓으로 옮겨온다
● 위안부 피해 할머니 2차 손배소 선고 연기
● 버팀목자금 첫날 90만 건 신청…최대 300만원 지급 개시
● '1인당 10만원' 설 재난지원금 주는 지자체는 어디?
● 수험생 줄어…주요대 정시 경쟁률 줄하락
● 남양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1월 12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료제와 백신 개발로 올해 위기를 벗어나 도약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 깊어진 양극화 극복을 위한 '포용'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 수천 명 대면 예배로 방역 수칙을 어겨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부산 세계로교회가 또 대면예배를 강행해 폐쇄 명령을 받자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방역 당국의 수차례 경고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해 30명이 넘는 환자가 나온 경남 진주의 국제기도원도 시설 폐쇄됐습니다. 

■ 경북 상주에 있는 개신교 단체 인터콥선교회가 운영하는 BTJ열방센터 관련 환자가 이어지면서 안정세로 돌아선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5백 명 넘는 환자가 쏟아졌지만, 아직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 수는 전체의 30%밖에 안 됩니다. 

■ 극심한 학대 끝에 숨진 16개월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재판이 내일 시작되는데 검찰이 부검의에게 의뢰한 사망 원인 재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 내용과 의사회의 소견 등을 바탕으로 살인죄를 적용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 혹한 속에 5살 여자아이가 내복 차림으로 길에서 발견된 지 며칠이 안 지나 근처에서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내복 차림인 6살 딸을 집 밖으로 내쫓은 20대 친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일본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서일본 중심지인 오사카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13일)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간사이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에도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현재 긴급사태는 수도 도쿄를 포함해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돼 있습니다. 

■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도록 하는 결의안도 제안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돼 최고지도자임을 재확인했는데, 김여정 제1부부장은 정치국 후보 위원에도 탈락해 배경이 주목됩니다. 북한은 또 석 달 만에 심야 시간 열병식을 열었는데, 당 대회에서 국방력 강화를 강조한 터라, 당국이 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가전축제 CES, 국제가전박람회가 어젯밤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CES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열리는데, 코로나19 이후 떠오를 이른바 '보복 소비 시장'을 겨냥해 기업들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 소비'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안전성 확인 의무 등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 전 대표와 애경산업 전 대표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금고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이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검은 고양이 사냥' 사진을 올려서 논란이 된 한 채팅방 참여자는 엽총과 활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개, 고양이부터 너구리까지 닥치는 대로 동물을 살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희롱과 소수자 혐오,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개발사가 어제 결국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사태를 계기로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편향된 대화와 편향된 대화를 학습한 AI의 혐오,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던진 묵직한 질문과 AI 윤리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위기 이후 일부 업종의 경우 호황에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을 두고 '코로나 승자' 라고 하는데요. 이 코로나 승자의 이익을 사회적으로 공유하자는 제안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발성을 유도하기 위해선 '착한 임대인' 제도처럼 세액 공제를 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감염병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손실을 제도적으로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금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새해 들어 급등하던 코스피가 어제는 크게 출렁거리다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들이 내놓은 엄청난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쓸어 담으면서 종일 팽팽했는데요. 개인이 하루에 순매수한 금액만 4조 원을 훌쩍 넘어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과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부채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도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주장해온 가운데 도의회가 '도민 1인당 10만원 지급'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4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나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에 앞선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에는 블룸버그 통신에서 쿠팡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사실상 9부 능선을 넘은 거라, 이르면 오는 3월 나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한 주류업체가 자사 제품의 대표 소주를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16.5도는 현재 시판 소주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데요. 소주 도수를 낮춘 업체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혼술, 홈술의 증가로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쌀 20㎏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19.4% 올라 5만 6240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쌀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추세인데다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작황이 부진한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 씨가 뉴욕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여덟 개의 미국 연기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영화 '미나리'는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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