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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정리 (2020.12.24,목)

【경제뉴스】 일일이슈

by 개미날다TV 2020. 12. 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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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정리 (2020.12.24,목)


경제이슈


2020년 12월 24일(목)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3(현지시간) 뉴욕증시, 부양책 확대 기대감 속 차익실현 등에 혼조… 다우 +114.32(+0.38%) 30,129.83, 나스닥 -36.81(-0.29%) 12,771.11, S&P500 3,690.01(+0.07%), 필라델피아반도체 2,723.53(-0.7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WTI +1.10(+2.34%) 48.12, 브렌트유 +1.12(+2.24%) 51.20
● 국제금($,온스), 美 경제 지표 부진 및 달러 약세 전환 등에 상승... Gold +7.80(+0.42%) 1,878.10
● 달러 index, 브렉시트 타결 기대감 등에 하락... -0.33(-0.36%) 90.32
● 역외환율(원/달러), -2.75(-0.25%) 1,105.90
● 유럽증시, 영국(+0.66%), 독일(+1.26%), 프랑스(+1.1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80만3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11월 신규주택 판매 11.0%↓…월가 예상 대폭 하회
● 美 11월 소비지출 예상 부합 0.4%↓…개인소득 1.1%↓
● 美 12월 소비자태도지수 80.7…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내구재수주 0.9%↑…월가 예상 상회
● EU 관계자 "영국-EU 브렉시트 합의 근접"
● 브렉시트 타결 기대에 美 수익률곡선 2017년 이후 최대 스티프닝
● 화이자, 코로나 백신 1억 접종분 美 추가 공급
● 캐나다, 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승인
● EIA 원유재고 56만2천 배럴 감소
● '사기 논란' 니콜라, 친환경 쓰레기트럭 공동개발도 좌초
● 파운드화, 브렉시트 무역 협상 임박 보도에 상승
● 샤오미, 시총 사상 첫 1천억弗 돌파…주가 8% 급등
● 다시 1천명안팎…주말 거리두기 조정 앞두고 확진자 증가세 비상
● 크리스마스이브에 눈…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미래차 뛰어든 LG전자…'세계 3위' 마그나와 손잡았다
● "배터리 이어 파워트레인도 1위로"…LG, 전기車 부품 공략 '가속'
● 애플까지…불붙은 미래車 경쟁, 완성차·부품·IT '합종연횡' 바람
● 年매출 43조원…애플카 생산파트너로 거론
● 조선3사, 사흘동안 5.1조 '잭팟'…막판 수주몰이 불붙어
● 선박도 친환경으로…온실가스 40만t 줄인다
● CJ 오너 올리브영 지분, 글랜우드PE에 팔린다
● 아시아나, 산업은행에 전환사채 600억 발행
● SK이노 영업손실 2조 훌쩍...코로나에 정유4사 성적표 '처참'
● 신한銀, 행장도 점심장소 보고 의무화…'코로나 방화벽' 주목
● 내년 실손보험료 10%대 오른다
● 개인정보 침해 땐 '총매출의 3%' 과징금 부과
● '한국형 해운동맹' 결성…동남아 항로 경쟁력 높아진다
● "전기료 부담 가중 우려…中企 전용제 도입을"
● 카카오페이 ATM 수수료 인상…500→1300원 큰 폭 올려 '논란'
● 롯데케미칼 매출 20%내는 대산공장 다시 돈다
● SK인천석유화학, 유류탱크 폐기물 70% 줄여
●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복귀
● 동원, 온라인 사업역량 강화나서
● 현대차, 러 GM공장 인수…年10만대 증산 공격경영
● 협력사가 납품 거부…쌍용차, 공장 멈춘다
● 두산중공업, 열교환기 효율 90% 이상 높여
● 대우건설, 이라크서 2조9000억원 공사 수주
● 네이버웹툰 드라마 '스위트홈' 넷플릭스 8개국 1위
● "○○ 구하러 원정 갑니다"…재택근무·원격수업에 '품귀 현상'
● LG '롤러블폰' 다음달 CES서 베일 벗는다
● 제주항공, 면세쇼핑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 '집콕'에 TV 판매 급증…삼성 15년연속 세계1위
● 한국 게임 막아놓고…중국은 2조 벌어갔다
● 공정위, 구글 현장조사…수수료 갑질 제재 착수
● 가격 절반 낮춘 혈당측정기로 러 시장 뚫은 비바이오
● 한독 "내년 완공 마곡 R&D센터…바이오 벤처 요람으로"
● 'K바이오 신약기술' 속속 사들이는 LG화학
● 이노톡스 판매중지에 법적대응
● 바이오니아, 분자진단 자동화장비 특허 출원
●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RA, 코로나 치료목적 사용 승인"
● 쌍용양회, ESG경영 시작…국내 시멘트업계 첫 시도
● 롯데마트, 한국형 '홈디포' 만든다
● "백화점 3단계땐 온라인 채널로 영업"
● 당일 산지직송…'펄펄 뛰는' 수산물 커머스
● 편의점 1년 장사해보고 위약금 없이 접을 수 있다
● 김진백 디오 대표 "매각설 사실무근"
● 구현모 KT 주가부양 총력전…올들어 두번째 자사주 매입
● 정책효과 발돋움 '마이크로바이옴株' 뜬다
● 모바일 광고앱 만든 '엔비티' 코스닥行
● 코스피 주춤하자…외국인들 이 종목부터 쓸어 담았다
● "증시 출렁일땐, 기관을 피해라"
● '마그나 호재' LG그룹株 날았다
● "사랑해요, 애플·LG"…자율주행株, 더 뜨거워졌네
● 서학개미, 50일새 테슬라 1조원 쓸어담았다
● 신흥국 기술株 '이머징 테크'가 뜬다
● 지주사, 올해 주가 성적표 보니…
● 분자진단 기업 진시스템, 코스닥 시장 '노크'
● 잘나가는 '액티브 ETF'…국내도 본격화

[경제/증시/부동산]
● "내년 3월 뉴딜펀드 조성…20년 장기운용"
● 한국형 새 ESG 지수 나온다
● 윤석헌 금감원장 "신용대출 총량관리 당분간 유지"
● 대출 전후 1개월내 차주에 펀드 못판다
● "재난지원금, 소비진작 효과 미미…70%는 가계 빚 갚거나 저축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내 코로나19 신약 특례승인?…식약처 "과거 사례 없다"
● 바이든이 맞은 화이자백신, 한국 내년까지 도입도 어렵다
● 아리송한 5인 모임금지…이런 건 안됩니다
● 지난주 서울 자영업자 매출 '반토막'…2차 대유행 때보다 심각
● 정은경에 화살 돌린 정부…"백신 결정권은 질병관리청에 있다"
● '백신 늑장' 변명만 하는 정부…"먼저 맞은 나라 한두달 관찰 기회"
● 변종유입 막아라…英항공편 31일까지 운항중단
● 병상 내놓은 빅5병원 "침대만 있다고 해결 안돼"
● 고용보험 확대 '4단계 시간표' 내놨지만…"소득 파악 너무 더뎌"
● 조국딸 입시비리 모두 유죄…정경심 징역 4년 법정 구속
● 법원 "한번도 반성 안해…증거조작 우려 커"
●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될수도…법원 "조국, 허위 인턴증명서 관여"
● 秋·尹 갈등의 시발점 '정경심 수사'…2심공방 치열할 듯
● '유재수 감찰무마' 등 조국 관련 재판 줄줄이 대기
● '월성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3명 기소…윗선 향하나
● 민주노총 위원장에 '강경 투쟁' 내세운 양경수 당선
● 변창흠 "신공항 장기표류로 발전 저해…조속히 입지 정해야"
● 2022년부터 저소득 대학생 등록금 '제로'
● '1가구 1주택법' 이어 '금리인하 요구법'…민주당 '입법 폭주'
● 與 "중대재해법 24일 심의 시작"…野 "여당 발의안 법체계 안맞아"
● 문 대통령, 차관급 10명 인사…'연정 라인'이 외교부 또 독식
● 전해철 행안·권덕철 복지…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 스마트폰으로 연말정산 모든 과정 처리할 수 있다


[국제/해외]
● 美, 0.4초에 한 명씩 코로나 확진…생존 확률 높은 환자만 치료 검토
● 프랑스 '코로나 백신 강제법' 논란
● 세계 '코로나 대응' 재정지출 1.4경원 넘었다
● 스위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프랑스 대통령실 "코로나 확진 마크롱 대통령 상태 호전"
● 뉴욕증시 주관사 없이 직접 상장…IPO시장 격변 예고
● 문턱 낮춘 골드만삭스, 1000弗 개미도 모신다
● 머스크 "애플에 테슬라 사라 했지만 거절당해"
● 中수요 폭발…철광석값 9년새 최고
● 경기부양안 거부하고 측근에겐 사면 남발
● 소니도 제품개발 때 'AI 윤리' 심사한다
● 텔레그램 내년부터 유료서비스 도입

12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다소 줄었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백 명에 육박하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부터 수도권의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 데 이어 오늘부터 전국 모든 식당에 적용되는 등 1월 3일까지 특별 방역 조치가 시행됩니다. 

■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됐습니다.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의 모든 식당에선 5명 이상이 모일 수 없습니다. 일행 8명이 4명씩 2개의 테이블을 사용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위반하면 이용자는 10만원, 업주에게는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집니다. 

■ 교회 등 종교시설에는 2.5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돼 모임과 식사가 금지되고 성탄절에도 비대면 예배를 실시해야 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한 스키장과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전국 179곳의 겨울스포츠시설도 문을 닫습니다. 

■ 강릉 정동진과 울산 간절곶 등 전국의 해넘이, 해맞이 명소에서의 행사도 전면 금지되고 출입도 통제됩니다. 국·공립공원 역시 모두 폐쇄됩니다.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객실의 50%만 예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예약은 모두 취소해야 합니다. 또 파티 장소로 이용되는 파티룸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출입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시식과 시음, 견본품 사용, 휴게실 이용이 모두 금지됩니다. 영화관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고 좌석 한 칸 띄우기을 해야하고, 공연장의 경우엔 두 칸 띄우기를 해야합니다. 

■ 고려대 기숙사에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돼 어제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건물 안 150개 호실을 생활치료센터 병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수도권에 있는 대학 기숙사로는 첫 개소입니다. 병상 제공 요청을 받은 나머지 사립대학도 하나둘 기숙사에서 환자를 받을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 주한미군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오늘(24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용 백신은 미국 모더나 제품으로, 소식통은 첫 보급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다음 주 주한미군 의료진에 우선 접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영국에서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종이 또 확인됐습니다. 이 변종은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한 것으로, 최근 남아공을 방문한 2명이 감염돼 영국에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영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3만 6천 명 넘게 발생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정부는 내년 1월 중에 직접 일자리로 50만 명 이상을 채용하고 청년 8만 명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고용보험 대상을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업체 종사자 등을 포함해 733만 명 확대하고, 미가입 임금 근로자 374만 명은 직권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 경찰 조직이 국가·수사·자치경찰 3개의 지휘라인으로 분리되면서 고위직도 확대됩니다. 우선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은 7자리로 한자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출범을 앞둔 국가수사본부장을 치안정감 직책이 맡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치안감은 현재 27명에서 30명으로, 경무관은 65명에서 77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 검토중입니다. 

■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가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등 입시 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사모펀드 관련 횡령 혐의는 무죄로 봤습니다. 

■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정경심 교수 측은 전체 판결 양형 의견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론의 공격을 방어하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려 한 노력이 괘씸죄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물의를 빚은 과거 발언을 거듭 사과하고,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여당은 공세 차단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사퇴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벼르고 있어, 청문 보고서 채택까진 진통이 예상됩니다. 

■ 월성1호기 원전과 관련한 내부 자료를 대량 삭제하거나 이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월성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5부는 오늘 국장급 A씨 등 산업부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국장급 공무원 B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20% 인상을 요구했지만, 금융당국이 10%대 인상으로 제동을 걸었는데요. 2017년 4월부터 팔린 '신실손'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지만 2009년 9월까지 팔린 '구실손'은 15~17%, 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실손'은 10~12%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2018년 경기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의 피의자로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 근로자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가 단순히 호기심으로 풍등을 날린 점,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성실히 일해온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LG전자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분야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투자 금액은 총 1조원 수준입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 2013년 신설한 자동차 부품 전담, VS본부 일부를 물적분할 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작회사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 제주자치도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로 알려진 성산일출봉과 송악산, 원당봉과 사라봉, 도두봉과 사계리 해안, 삼의악 오름과 표선 바닷가, 광치기 해안과 고군산 등 제주도 내 해돋이 명소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라산 국립공원은 31일부터 이틀간 폐쇄할 방침입니다.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년 가까이 익명으로 기부해온 이른바 '키다리 아저씨'가 올해도 5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출생으로 1960년대에 학업을 위해 대구로 옮겨와 작은 기업을 경영한다는 키다리 아저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해마다 1억 원 안팎을 기부했고, 기부금을 모두 합치면 10억3천만 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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