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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모음 (2020.12.29,화)

【경제뉴스】 일일이슈

by 개미날다TV 2020. 12.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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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모음 (2020.12.29,화)


경제이슈


2020년 12월 30일(수)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9(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증액 여부 주시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다우 -68.30(-0.22%) 30,335.67, 나스닥 -49.20(-0.38%) 12,850.22, S&P500 3,727.04(-0.22%), 필라델피아반도체 2,738.05(-0.23%)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증액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8(+0.80%) 48.00, 브렌트유 +0.23(+0.45%) 51.09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美 부양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2.50(+0.13%) 1,882.9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수정안 상원 통과 여부 주시 속 하락... -0.33(-0.37%) 90.00
● 역외환율(원/달러), -0.15(-0.01%) 1,091.98
● 유럽증시, 영국(+1.55%), 독일(-0.21%), 프랑스(+0.42%)
● 美 10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8.4% 상승…상승폭 확대
● 美매코널, 2천 달러 현금 지급안 신속 통과 반대
● 美공화당 컨설턴트 "2천달러 현금지급안 조지아 상원 선거에 악몽"
● 연준·美재무부, 메인스트리트대출 종료 내달 8일로 연기
● 美 재무부, 中 군 관련 투자금지 기업 계열사로 확대
● BTIG "증시, 20년전 버블 때와 비슷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
● 보잉 737맥스, 운항정지 후 첫 미국 내 비행
● EU,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월 중 승인 어려울 것
● 라보뱅크 "유로-달러 1분기 1.20달러까지 내릴 것"
● 영국, 풍력으로 일일 전력 절반 이상 생산…"사상 최초"
● 濠 성장률, 코로나 이전 회복 못 할 수도…中과 갈등 탓
● 文대통령 "3차 재난지원금 9.3조원…임대료 조치 병행"
● 12월 기업심리 하락 반전…코로나19 재확산 영향
● 전국 맑지만 한파로 '꽁꽁'…곳곳에 눈·비 내려

[기업/산업]
● 기아차 노조, 임단협 찬반투표 가결…11년 만에 기본급 동결
● 부도위기 내몰린 쌍용차 협력사 "금융지원 절실"
● 수소 전문기업 1000개 육성
● '전기차배터리' 유럽의 반격…韓과 전쟁 예고
● 반도체 팹리스 기업 성장세 무섭다…매출 10년새 2배로 '껑충'
● SKT, 30% 저렴한 중저가 요금제 내놓는다…요금경쟁 본격화
● LCD 끝판왕 나왔다…LG전자, QNED TV 첫공개
● '마이크로LED TV' 파격 마케팅…삼성, 초특급 선물로 고객모시기
● 에어부산, 방글라데시 뜬다…LCC 첫 인천~다카 취항
● 아시아나, 코로나 백신 완제품 '콜드체인 수송'
●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금호산업 사장으로 옮긴다
● 정용진·정유경, 주식 담보로 증여세 2962억 분할 납부
● 10년 만에…대선조선, 동일철강에 팔렸다
● "물류대란 이겨내자"…해운사·수출기업 '상생 뱃고동'
● 누구는 앱 터치로 30초 송금…누구는 번호표 뽑고 30분 대기
● "골드만 주식트레이더 99% 자동화…금융 일자리도 양극화"
● SK네트웍스 '독한 변신'…골프장·주유소 팔아 렌털사업 '올인'
● 한국테크놀로지그룹→한국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 '샌드박스 전도사' 박용만 또 출동…유튜브서 폐배터리 벤처 직접소개
● 대림, DL그룹으로 새 출발…사명 바꾸고 새로운 CI 공개
● 배민의 도전 "먹힌게 아니라 용의 등에 올라탄 것"
● 정부는 배달앱 결제할인 '당근'…새해 배달 대행비는 상승할 듯
● 韓1호 로켓발사 연기…달 탐사 더 늦어지나
● 한전, 3년 만에 전기 팔아 남는 장사…원가 회수율 100% 넘어
● "용돈 대신 삼성전자 사줄게"…'10대 주린이' 31만명 늘었다
● "왜 난 주식 없어?" 딸 한마디에…카카오·테슬라 사준 '파파개미'
● 고등학생 계좌 만들려면…비대면 계좌 개설 불가능, 부모가 증권사 방문해야
● 은행 로보어드바이저, '개미들의 PB'로 각광
● 햇살론 등 서민금융 연체율↑…금융위 "이자 부담 낮추겠다"
● "내년 세포치료제 큰 시장 열린다"…RNA·CAR-T 신약 '희소식' 기대
● 백신 접종에도 'K-진단' 끄떡없다…차별화로 '승부수'
● 바이오주 내년 전망도 '밝음'…전문가가 꼽은 유망 기업은?
● 솔바이오, 혈액으로 '흑색종 피부암' 진단기술 개발
● 바이넥스, 부산에 443억 들여 의약품 공장 증설
● 경남제약, 스타트업 뒤통수쳤나…먹는 화장품 도용 논란
● 月 26억뷰 '유튜버 군단' 샌드박스, 해외 간다
● AI의 역습…"돈 보내라" 영상통화도 가짜
● 사진만 있으면 '말하는 얼굴 동영상'도 뚝딱
● NHN, 亞 온라인 상거래 올해 3조원 넘어
● 인지소프트 "AI 기술로 승부…내년 코스닥 상장"
● "공간솔루션 기업 변신…2030년 매출 1조 목표"
● 소금물로 수돗물 소독장치 만드는 제이텍
● 알리바바發 악재에…中기술주 급락 경고음
● M&A 광폭행보 카카오모빌리티, 마이발렛 품었다
● 집콕이 쏘아올린 치킨시장…'빅3' 날았다
● CJ오쇼핑, 식품 PB 브랜드…누적 주문액 1000억원 달성
● 순익 5천억 넘은 메리츠證, 부동산펀드도 탄력
● '임직원 매도 논란'에도…치료제가 藥된 셀트리온
● OCI의 재평가…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호재'
● '영화 반도·드라마 무빙' 효과…NEW, 일주일새 51% 폭등
● 파운드리 '슈퍼 호황' 올라탔다…DB하이텍 '하이킥'
● '다우의 개' 내년엔 입양해도 될까요
● 내년 美 증시 기대주는 테슬라보다 엑슨모빌?
● 삼성전기, 5G폰 판매호조 수혜 '52주 신고가'
● '의료 앱' 레몬헬스케어,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 폐업 준비 중인 자회사도 재무제표 포함해야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개인 2조 매수에 역대 최고치 또 경신
● "백신 도입 지연되고, 코로나 확산 커지면 한국 내년도 역성장"
● 뛰는 코스피 위에 날아가는 ESG펀드
● 세계 ESG채권 530조원…2년새 3배로 '폭풍성장'
● 11월 주식·채권 기업금융 16조2천억원…전월比 21.3%↓
● 펀드 공시 문자로 받는다…금융위 자본시장법 개정안
● 재간접펀드, 다른 펀드 지분투자 20%→50% 확대
● 직접투자 열풍에…ELS 인기 '시들'
● 연봉 1억 넘는 근로자 85만명…서비스업 고소득자 확 늘어
● 혼자 사는 노인 月 소득 169만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 내년 상반기도 고용한파…전년比 3천명 줄어 최저

[정치/사회/국내 기타]
● 9.3조원 재난지원금 내달 11일부터 지급
● 노래방에 300만원 '3차 재난지원금'
● "이미 문닫았는데 받을 수 있나요"…폐업땐 50만원 재도전 장려금
● 靑 "모더나 백신 추가 확보…2000만 명분 2분기 공급"
● 정부, 620만명분 더 확보 추진…"노바백스·화이자와 추가 협상 중"
● 전국민 맞을 백신 확보했다지만…직장인은 내년 4분기에나 접종
● 셀트리온 치료제 이미 생산비축중…내달부터 사용할듯
● 주한미군 모더나백신 접종 시작
● 요양시설서 하루에 28명 사망…"구출해달라" 청원
● '한방에 8명' 동부구치소의 비극…첫 사망자 나와
● 의료진 탈진 다급해진 정부 "일당 95만원…의사 모셔요"
● 매년 7조원 쏟아부었지만…'문재인 케어' 보장률은 찔끔 상승
● 靑, 30일 법무부 등 2~3개 부처 개각
● 조은희 "서민증세 안돼" vs 박주민 "구청장 쌈짓돈이냐"
● 與 이번엔 "檢 수사·기소 분리"…野 "尹 복귀하니 수사권 뺏나"
● "중대재해법 처벌이 능사 아냐…中企는 CEO 구속때 망할수도"
● 文, 변창흠에 임명장 주며 "비판받을 만했다"
● 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8차 당대회 1월 초순 개회"
● 설악 오색케이블카 재추진
● '박원순 사건' 167일 수사…아무것도 못밝힌 경찰
● 30일부터 10일간 한파주의보



12월 30일 수요일 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동안 1,046명 늘어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40명으로 발병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에서 나왔는데, 이런 시설을 동일집단 격리하는 게 맞는지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대통령이 직접 백신회사 모더나 ceo와 화상통화를 하며 협상을 해서 원래 협상물량의 2배인 2천만 명분 확보하고 공급시기도 2분기로 앞당겼다고 합니다. 모더나의 생산능력이 모자라 우리나라에서 생산해 주기로 하면서 협상이 타결됐다고 합니다. 

■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762명으로 한달새 국내 최대 집단 감염지가 됐고 첫 사망자도 나왔는데, 지난 2003년 3천 7백억원대 '굿모닝시티' 분양사기의 주범 66살 윤창열씨가 다른 사기 혐의로 수감 중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환기가 잘 안 되는 아파트형 건물에, 정원 2천명을 훌쩍 넘긴 2천 4백명이 첫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 면마스크를 쓰고 생활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CNN 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이 많은 점에서 통제불능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2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연말 연휴 대대적인 이동이 있었음을 지적하면서 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내년 1월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추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부가 완치 후에도 수개월째 후각 이상 증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커피나 수돗물에서 생선 썩는 냄새나 휘발유 냄새가 난다고 하며,  영국의 어떤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9개월이 넘도록 실제로는 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착후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 패션계의 전설로 불려온 프랑스 '거장'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9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인으로 꼽히지만 그는 192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르뎅의 부모는 그가 두살 때 파시즘을 피해 프랑스로 넘어왔습니다. 1950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 아동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 여당이 공수처장 최종 후보 추천에 이어, 검찰의 수사권을 따로 떼 내는, 2단계 검찰 개혁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 출범 저지를 목표로, 법적 대응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성추행 방조' 의혹에 대해, 범죄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며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전 시장 측은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피해자 측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 어젯밤 제주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39t급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생존 신호는 감지됐지만 높은 파도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직원 부정채용 의혹을 제기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전 비서가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비서는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은 시장의 캠프출신 인사들이 대거 부정 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뇌물 파기환송심 재판이 오늘(30일) 마무리됩니다. 특검이 중형을 구형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운영을 어떻게 평가할지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 하루에 약 3만 원을 받고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여한 업체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제보를 받고 경북 경산시로 찾아간 동물보호 시민단체는 한 주택가 빌라에서 스피츠와 치와와 등 총 다섯 마리의 강아지가 '대여용'으로 사육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현행법상 영리목적으로 동물을 빌려주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 서울시가 집안 내, 가족 간 감염을 막기 위한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을 새해 1월 3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는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함께 하는 가구 구성원 1명이 대표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무증상 감염 확산 위험을 미리 차단하자는 취지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 한 아르바이트 포털업체가 최근 1년 내 근무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2,769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극한알바와 꿀알바에 관해 설문 조사했습니다. 극한 알바 1위는 택배 상하차, 2위는 세차장 손 세차 알바, 3위는 오토바이/자전거 배달이 차지했으며, 꿀알바 1위는 무려 응답자의 64.7%를 선택한 재택근무, 이어서 사무직과 관공서 알바, 카페, 찜질방순이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 580만 명에게 9조3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을 못 하는 학원과 헬스장, 노래연습장 등에 최고 3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원되는데, 현금 지급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 국방부가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해 2021년 '급식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기존의 군 급식으로 월 6회씩 제공하던 햄버거 식단 중 한 번은 시중 햄버거 세트가 제공되며, 신세대 장병의 입맛에 맞춰 닭강정과 햄버거 스테이크, 갈비 만두 등 24개 새로운 메뉴도 추가했다고 합니다. 

■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주택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내년 주택 매매가격이 1에서 3퍼센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고, 올해 11월까지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을 고려하면 상승률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합니다. 

■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타종행사를 하지 않는 것은 6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온라인 타종행사는 사전에 촬영한 보신각 종 영상과 과거 행사 장면과 함께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전 제작물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 오늘 아침 철원 임남면은 영하 19.2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영하 10.6도로 어제보다 11도나 기온이 낮아 매우 춥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인 새해 첫날, 낮에 기온이 잠시 오르겠지만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는 계속되겠고 서해안에는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는데, 모레 오전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50cm 이상, 호남 서부에는 3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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